갈등 개요
사유지 공원 지정과 보상·대토 대책을 두고 토지주와 인천시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인천시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계획에 사유지인 야적장과 옛 레미콘 공장 부지가 포함되면서 토지주들이 사유지 매입 보상과 대토 대책이 미흡하다고 반발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인천시는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 본회의에서 지정 계획안이 통과됐으며,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토지주들은 주민과 충분히 상의하지 않은 채 사유지를 공원으로 지정하려 한다고 항의했다. 매입 보상이 부족하고 대토 등 대책도 미흡하다며, 협의를 통해 계속 사업할 수 있도록 대토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상황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계획안을 보류하겠다고 했으나, 사흘 뒤 본회의에서 원안이 통과됐다. 이에 항의한 민원인들과 시의회 청원경찰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지정안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정부 신청 절차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