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추가 분담금 우려로 시공 계약이 해지되고 GS건설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갈등이 격화됐다.
갈등 원인
공사비 상승으로 84㎡ 재건축 아파트를 받기 위한 추가 분담금이 약 5억 원으로 추산됐다. 소유주들 사이에서 GS건설이 제시한 평당 공사비와 공사 기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고, 분담금 부담으로 현금청산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추진·시행 측 입장
GS건설은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뒤 계약 해지에 반발해 시행사와 정비사업위원장을 상대로 6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일부 소유주는 시공사 교체가 공사비 문제의 해결책이 아닐 수 있고 재건축 속도를 위해 기존 계약을 유지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소유주들은 공사비와 추가 분담금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해 GS건설과의 시공 계약 해지를 추진했다. 분담금이 집값에 맞먹는 수준이 되면 기존 소유주들이 현금청산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현재 상황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시행사와 정비사업위원장을 상대로 입찰보증금 반환과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기존 정비사업위원회 지도부는 해임됐고, 정상화위원회는 새 집행부를 선출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토지 등 소유자의 손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