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정부의 용산공원·그린벨트 주택 공급 검토에 서울시와 용산구가 반대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는 신규 공공택지 공급을 위해 용산공원과 그린벨트에서 주택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녹지와 용산공원의 보전 필요성을 들어 주택 공급 활용에 반대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부지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부지로 개발한다는 뜻은 아니며, 전체 부지 중 주택 건설에 적합한 곳이 있는지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와 녹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 부정적이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용산공원은 미래 세대에 남겨야 할 국가 자산이라는 이유로 주택 공급을 위한 훼손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용산구도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정부와 서울시는 8월 20일 만나 공급대책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추가 발표 대상인 7만3000호에 용산공원이나 서울 그린벨트가 포함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후보지 발표 뒤 지구 지정과 토지 보상 등 절차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