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온천공원 조성 사업 부지에 포함된 임진왜란 공신 묘소를 두고 문중들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온천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부지에 임진왜란 공신인 해수 김익견 선생과 문탁련 선생의 묘소 및 재실이 포함되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문중 측은 조상의 묘소와 역사가 담긴 재실을 훼손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산광역시와 민간 사업자는 묘소를 이전하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보존하는 '지상권'을 보장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사업인정이 해제될 경우 발생할 난개발 우려와 법적 절차에 따른 강제 수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문중 측은 조상을 기리기 위해 오랜 기간 자발적으로 마련한 땅과 재실을 민간 사업자에게 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소한의 묘역 보존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업 측의 강제 수용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현재 상황
문중들이 부산시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와 관련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따라 강제 수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시사하며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