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양지마을 재건축 시행자 교체와 대표단의 권한·투표 대표성을 놓고 갈등이 격화됐다.
갈등 원인
양지마을 재건축 사업시행자 교체를 둘러싸고 주민대표단과 추진위원회가 대립하고 있다. 주민대표단은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해지하고 새 시행자를 선정하려 하지만, 추진위는 대표단의 권한과 해지 찬반 투표의 대표성에 이의를 제기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주민대표단은 한국토지신탁의 신의성실 의무 위반과 사업 지연 등을 이유로 업무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투표 참여자 중 75%가 해지에 찬성했다며 이달 중 공정경쟁입찰로 새 시행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며 대표단의 의혹을 반박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추진위원회는 대표단의 임기가 이미 끝났으며, 투표 찬성률은 전체 소유주 기준으로 27%에 불과해 대표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대표단은 정비사업위원회 구성 전까지 기존 대표단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맞서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대표단은 한국토지신탁에 업무협약 해지를 통보했고, 새 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이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단의 권한과 투표 대표성을 둘러싼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업 일정은 불확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