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임실 개폐소·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두고 한전과 주민·환경단체가 맞서고 있다.
갈등 원인
한전은 AI·데이터센터·반도체 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와 호남권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신 임실 개폐소와 송전선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주민과 환경단체는 입지 선정 과정의 정보 공개와 주민 참여가 미흡했고, 건강권·환경권·재산권 피해 우려가 있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전은 신 임실 개폐소가 호남권 전력계통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연계를 위한 핵심 거점이라고 밝혔다. 입지 선정위원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전자파는 국제 기준에 따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과 환경단체는 입지 선정 과정의 대표성과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며 정보 공개와 사업 초기부터의 주민 참여를 요구한다. 전자파와 건강·환경·재산 피해, 지역공동체 약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과 실질적인 보상방안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임실에서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공론화 간담회와 토론회가 열렸지만 찬반 양측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전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충분한 협의와 정보 공개가 향후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