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골목길 지분쪼개기 투기로 모아타운 관리계획 심의가 보류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겼다.
갈등 원인
사업구역 안 사도 한 필지를 업체가 매입한 뒤 8명에게 지분을 나눠 거래해 현금청산을 통한 개발이익을 노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투기행위로 사업 취지와 관리계획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심의를 보류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서울시는 사도 지분거래가 있는 필지를 사업시행구역에서 제외하거나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투기 징후 지역의 건축허가·착공 제한과 현장점검 등으로 투기를 막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업계는 심의 보류 등 사업 자체에 제동을 거는 방식이 원주민 등 선의의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토지거래허가 등으로 투기성 거래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근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서울시는 면목3·8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보류하고 재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다른 대상지에도 투기 방지 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며, 업계는 사전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