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울산바위 인근 아파트 개발을 두고 경관 보전과 지역발전 논리가 맞서고 있다.
갈등 원인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옛 콘도부지에 75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속초 측은 울산바위와 설악산의 경관·생태 영향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고성 측은 지역발전과 자치권을 강조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고성군의회와 지역 사회단체는 옛 콘도부지를 활용하면 주거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간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건축물의 높이와 배치를 보완하고 환경·안전 대책을 마련하되 사업을 불필요하게 지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속초시의회와 속초지역 사회·환경단체는 대규모 고층 건축물이 울산바위 경관과 주변 생태환경, 설악권 관광자원에 미칠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자연경관은 훼손 후 회복이 어렵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상황
양측 의회와 지역 단체들이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며 논란이 표면화됐다. 강원도 건축위원회가 10월 15일 사전 승인 심의를 앞두고 있어 심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