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신탁사와의 결별 및 단지 간 이견으로 양지마을 통합재건축이 난항을 겪고 있다.
갈등 원인
양지마을 주민대표단은 한국토지신탁이 수수료 제안에 응하지 않고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미흡하게 대응했다며 업무협약을 해지했다. 통합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단지별 이해관계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 단지는 학교와 수내역에 가까운 점을 들어 제자리 재건축을 주장해 내부 갈등이 불거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주민대표단은 한국토지신탁과의 협약을 해지하고 새 예비신탁업자 선정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7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입찰 평가 기준과 절차가 공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참여를 막는 조건이라며 입찰 불참을 선언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한국토지신탁은 그룹사 총자산 기준 등 입찰 요건이 특정 신탁사에 유리하며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도 담보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일부 단지는 제자리 재건축을 주장하고 있으며, 청구 등 다른 단지의 입찰 절차 참여와 동의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현재 상황
한국토지신탁과 양지마을의 재결합은 무산됐고, 주민대표단은 새 신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예고했다. 단지 간 이견과 주민 갈등을 조정하는 일이 통합재건축 추진의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