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단양군 매포읍 주민들이 시멘트사 지역발전기금의 사용처를 두고 자치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갈등 원인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가 출연한 40억원의 기금 사용처를 두고 주민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보상금 성격으로 인식하는 반면, 자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목적기금으로 보아 세차장 및 판매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자치회의 독단적인 사업 추진과 불투명한 업체 선정 방식도 갈등을 증폭시키는 원인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매포지역자치회는 해당 기금이 지역발전과 공익을 위한 목적기금이며, 세차장 건립은 주민 숙원사업이라 이사회 결정을 통해 투명하게 추진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주민 단체 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기금이 환경 오염에 대한 피해 보상 성격이 강하므로 주민 의견 수렴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자치회의 폐쇄적인 의사결정과 의혹이 제기된 사업 선정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집회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상황
주민 단체 200여명이 단양군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으며, 충북도청에 민원 제기 및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현재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