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후암1구역 소유주들이 공공개발 수용과 민간개발 추진을 놓고 갈라섰다.
갈등 원인
정부의 서울역 쪽방촌 공공개발 발표를 계기로 후암1구역 토지 등 소유주들의 입장이 나뉘었다. 공공개발 수용 측은 민간 재개발의 사업성이 낮다고 보는 반면, 민간개발 추진 측은 공공개발의 보상 수준과 주민 동의 없는 발표에 문제를 제기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공공개발 수용 측은 민간 재개발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공공개발을 받아들이고 정부와 협상해 보상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법이 허용하는 현금보상과 대토 등을 통해 민간개발과 비교해 손해가 없도록 협상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민간개발 추진 측은 공공개발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토지 등을 공시지가에 가까운 낮은 가격으로 청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주민 동의 없이 발표된 공공개발을 철회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간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공공개발 수용 측은 3월 20일 토지 보상 방안 설명회를 열 계획이며, 민간개발 추진 측은 3월 18일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 두 모임이 각각 주민 의견을 모으고 있어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