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성산읍 별도 여론조사 실시를 두고 갈등이 발생함.
갈등 원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도와 도의회가 합의한 도민 여론조사 방식 중 성산읍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사가 지역 내 새로운 갈등을 유발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됨. 반대 측은 전체 도민 의견수렴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지 않으며, 개발행위 제한으로 피해를 보는 특정 마을이 아닌 성산읍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찬성 여론을 이용하려는 악의적 꼼수라고 주장함.
추진·시행 측 입장
제주도정은 전체 도민 대상 조사와 별도로 성산읍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 여론조사를 병행하여 정부 정책 결정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임. 이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세밀하게 수렴하여 사업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힘.
반대·피해 측 입장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성산읍 별도 조사가 찬성 여론이 높은 점을 악용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반대함. 실제 피해가 예상되는 5개 마을을 제외한 지역까지 포함하여 조사하는 것은 불공정하며, 갈등 해소를 위한 여론조사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주장함.
현재 상황
비상도민회의는 성산읍 별도 조사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여론조사 과정을 엄중히 감시하겠다고 경고함.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공정성이 담보될 경우 전체 도민 조사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성산읍 별도 조사 결과가 정부 제출용으로 사용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