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하수처리시설 증설로 인한 어장 피해 보상 방안을 두고 제주도와 월정리 주민이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제주도는 동부하수처리시설의 처리 용량을 늘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증설과 방류수가 월정리 어장에 미칠 영향 및 어업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제주도는 하수 유입량이 시설 용량에 근접해 증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어장 영향과 어업인 피해를 조사해 보상하고, 방류수 관리 개선과 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월정리 주민들은 공사에 반대해 공사를 중지시켰으며, 제주도의 보상 추진 발표가 주민과 협의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주민들은 보상으로 갈등의 본질을 왜곡하거나 마을을 분열시키려 하지 말고 비대위와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상황
주민 반대 민원으로 공사가 중지됐고, 시공업체는 법원에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제주도는 주민·행정·전문가 협의체 구성과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주민들은 협의체 논의가 없었다며 반발하고 있어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