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운영권 회수 조례 추진으로 생곡마을 이주·운영 합의가 흔들리며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
갈등 원인
생곡마을 주민들은 쓰레기매립장 조성에 따른 피해 보상 차원에서 재활용 선별장 운영권을 받았다. 부산시와 대책위는 주민 이주와 대책위의 센터 운영 기간을 합의했지만, 운영권을 입찰로 선정하고 주민지원금을 부산시가 직접 지급하는 조례안이 추진되면서 합의 내용과 충돌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산시의회 측은 마을 단체가 운영권과 수익을 갖는 구조에서 내부 갈등과 외부 이권 세력의 개입이 발생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를 통해 부산시가 센터를 관리하고 입찰로 운영자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부산시는 조례안이 주민들이 직접 투자한 시설을 제한할 수 있고, 매립장 설치에 따른 피해 보상 차원의 사업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주민들은 이주 합의 한 달 만에 합의를 무효화하려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조례가 확정되면 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여론도 나타났다.
현재 상황
부산시와 대책위는 지난달 주민들이 2025년까지 이주하고 대책위가 2027년까지 센터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으며, 부산시는 조례 적용이 어려울 수 있고 타당성을 둘러싼 법적 다툼도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