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홍천 주민들이 송전선로 입지·합의 절차와 보상 문제에 반발하며 사업 재논의를 요구한다.
갈등 원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주민들은 입지 선정과 의견 수렴, 보상 협의가 밀실·졸속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신대2리에서는 주민들이 충분한 설명 없이 서명했고, 대표가 주민 전체 논의 없이 한전과 합의서를 작성했다며 합의의 효력을 문제 삼고 있다. 특별지원금 수령 여부를 둘러싼 주민 간 불신과 분열도 갈등을 키우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전은 주민들이 대표에게 협의서·합의서 작성을 위임하는 서명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므로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산악 지형에서 지중화는 전력구 건설과 유지·보수가 어렵고 자연 훼손이 더 커질 수 있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주민들은 사업 승인 절차를 중단하고 지중화를 포함해 계획을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요구한다. 주민총회와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 체결된 합의서는 무효라며 민주적인 주민 참여와 정당한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들은 2019년부터 반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사업 승인 절차 중단을 요구했다. 한전은 2023년 10월 서부구간 사업 승인을 신청했고 2025년 6월 적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반대와 한전의 입장이 맞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