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감일동 주민 반발로 하남 변환소 신설 부지 재검토와 대안 협의가 진행 중이다.
갈등 원인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으로 500kV 변환소를 하남시 감일동 주거밀집지역에 신설할 계획이 추진됐다. 주민들은 전자파·소음·안전성 및 주거권 문제와 초고압 전력시설 부담의 지역 편중을 우려해 반발해 왔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와 한전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기존 변전소 부지에 한정하지 않고 팔당 등 대체 부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한전은 송전선로 지중화를 고려하면 변환소를 최대 30km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감일동 주민들은 4만 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에 초고압 변환소를 설치하는 데 반대하고 있다. 주민 측은 팔당댐 인근 부지를 대체 부지로 제안하며 주거지와 주민 민원이 적은 곳에서 대안을 찾고, 특별지원금도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김 장관과 주민들의 2차 간담회에서 팔당 등 대체 부지 검토가 논의됐고, 3차 간담회도 예고됐다. 정부는 부지 대안을 검토하고 한전 특별지원금 집행을 위한 내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으나, 대체 부지 확정이나 갈등 해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