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아산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두고 인접 천안 주민과 지자체가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한국서부발전·JB 컨소시엄이 천안 불당동과 인접한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500㎿급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 측은 주민 생존권과 환경·건강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인데도 주민설명회 일정과 장소를 사전 협의 없이 통보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자인 한국서부발전·JB 컨소시엄은 9,518억 원을 들여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탕정2지구 등에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아산의 전력자립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는 천안 주민에게도 사업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천안 지역에서 별도 주민의견 수렴 설명회를 열어야 한다고 요구한다. 주민대책위 등은 예정지 반경 5㎞ 안에 학교 42곳과 주민 28만 명이 있다며 환경·건강권 침해를 우려하고 사업 백지화를 요구해왔다.
현재 상황
천안시는 설명회 일정과 장소를 재조정하고 천안에서 별도 설명회를 개최해달라고 아산시와 사업자에게 요청했다. 천안시의회는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고, 천안시장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업자는 10월 1일 아산 배방읍에서 설명회를 열겠다고 통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