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댐 하류 수해 피해 배상 책임을 두고 정부와 지자체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댐 하류 지역에 큰 수해가 발생했다. 정부 조사에서 집중호우뿐 아니라 댐 운영·관리와 하천 정비 미흡도 원인으로 지목됐고, 피해 배상 책임과 분담 비율을 두고 이견이 생겼다.
추진·시행 측 입장
환경부는 수해 원인이 집중호우, 댐 운영·관리, 하천 관리 등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피해 구제 절차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책임 비율을 협의해 공동 배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하동군과 합천군 등은 수해가 댐 관리 부실로 발생했으므로 정부와 관리 주체가 전액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민들은 신속한 배상과 관련 당사자 문책, 수자원공사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 배상 신청이 접수됐으며, 합천군·청주시·구례군 주민 등이 조정을 신청했다. 하동군 등 7개 시·군은 공동 대응을 예고해 배상 책임 협의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