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토지주들이 대토 공급 지연과 가격 급등으로 LH의 보상 방식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토지주들은 공익사업으로 토지를 수용당한 뒤 현금 대신 지구 내 토지를 받는 대토 보상을 선택했다. 그러나 실제 공급까지 3~4년 이상 걸렸고, 공급가격이 사전에 제시된 추정가격보다 크게 올라 보상받는 토지 규모와 기대수익이 줄었다.
추진·시행 측 입장
LH는 추정가격은 확정가격이 아니며, 최종 공급가격은 공급 시점에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공급가격은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평가 법인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한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토지주들은 공급가격이 추정가격보다 30~85% 오른 것은 예측 가능한 범위를 넘어선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급과 토지 사용 시기가 늦어지는 데다 가격 산정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고양장항·성남복정·성남금토 등에서 토지주 불만과 반발이 나타났다. 대토 보상 신청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보상 지연으로 공공택지개발 사업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