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HMM 부산 본사 이전을 둘러싸고 핵심 부서 이전과 신사옥 추진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갈등 발생 가능성
부산 본사 이전과 북항 신사옥 부지 확보·매입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본사 유지와 이전 방식 등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갈등 원인
HMM은 부산 본사 간판을 내걸었지만 초기 이전 인력은 전체의 13%에 그치고, 전략기획·재무 등 핵심 기능은 서울에 남아 있다. 북항 신사옥 부지 매입과 관련한 행정 절차 및 협의도 시작되지 않아 완전 이전 일정이 불투명하다. 향후 민영화와 매각 과정에서 본사 소재지를 재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산업은행은 공공 자금 회수를 위해 HMM 조기 매각과 민영화를 추진하려는 입장이다. 해양진흥공사는 부산 이전 정착과 국적선사 생태계 안정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반대·피해 측 입장
HMM 육상노조 관계자는 주거·자녀 교육 등 정주 지원 없이 인력 이동을 추진하면 젊은 직원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해운업계에서는 서울·부산 조직 이원화에 따른 비용 부담과 본사 유지 문제를 두고 노사 및 지자체 간 갈등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상황
HMM은 부산 부전동 임시사옥을 마련했으나 본사 인력 대부분과 핵심 부서는 여의도에 남아 있다. 북항 신사옥은 초기 검토 단계이며 완공은 2030년 이후로 관측된다. 본사 이전 방침은 민영화·매각 과정에서 유지될지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