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서리풀 공공주택지구 내 강제수용 대상이 된 송동마을·식유촌 주민들이 마을 존치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서리풀지구 개발 사업이 강제수용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50년간 거주한 집성촌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강남권 주택 공급을 위해 해당 지역의 택지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반영 가능한 의견은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송동마을과 식유촌 주민들은 마을 전체 면적이 사업지의 1.8%에 불과하므로 해당 마을을 개발 구역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대로 살아온 집성촌의 가치와 우면산의 생태적 중요성을 근거로 강제수용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들은 행정소송 및 망루 시위 등 법적 대응과 실력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국토부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으나, 제도상 강제수용 결정을 뒤집기는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