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재건축 상가세입자들이 이주 보상을 요구하고 조합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갈등 원인
재건축으로 상가세입자들은 다음달 30일까지 이주해야 한다. 세입자들은 권리금과 인테리어·이사 비용 등 가게당 2천만~3천만원의 보상을 요구하지만, 조합은 보상 의무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조합은 재건축에서 상가세입자 보상이 의무화돼 있지 않다며 보상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세입자들이 재건축 계획과 이주 관련 특약을 알고 계약했으며, 보상 문제는 세입자와 임대인 사이의 일이라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세입자들은 보상 없이 가게를 비우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권리금과 인테리어·이사 비용 등을 보상해 달라고 요구한다. 생계를 위해 불리한 계약을 받아들였고, 조합이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현재 상황
상가 14곳이 아직 가게를 비우지 않았다. 조합은 이주기한을 넘기면 명도소송과 사업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