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북항 돔구장 건설을 둘러싸고 입지·도시개발 방향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노후한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추진되는 가운데 부산시장이 북항 재개발 부지에 복합 돔구장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두 사업의 동시 추진은 재정 부담이 크다는 지적도 있어, 야구장 입지와 원도심 재생 방향을 둘러싼 논쟁이 커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북항 돔구장 추진 측은 경기장과 공연·전시·상업시설을 결합해 북항과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본다. 정부의 복합형 돔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명분과 재원 조달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사직야구장 재건축 추진 측은 이미 행정절차를 밟아온 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방안을 지지한다. 북항 돔구장은 총사업비가 3조원 이상으로 커질 수 있어 재정 부담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신중히 따져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현재 상황
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북항 복합돔을 함께 추진하는 투 트랙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2027년 봄 복합돔 우선협상대상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며, 북항 사업의 최종 추진 여부는 재원 조달과 선정 결과 등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