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원인 규명과 복구·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이후 북구 중흥동에서 담장 붕괴와 벽체 균열 피해가 발생했다. 정밀안전점검 대상 13곳 중 11곳이 사용 제한이 필요한 E등급을 받았지만, 광주시는 피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보상과 복구 방안이 충분히 구체화되지 않아 주민 불신이 커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광주시는 공사손해보험을 통해 보수공사비와 영업 손실,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금에 불복하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배상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절차와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피 주민을 위해 임시 거처 아파트 26호를 확보하고 주민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피해 원인과 주택별 피해 차이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복구·재건 일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보험에 의존하는 보상 방안과 반복되는 설명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상황
주민설명회는 항의와 일부 주민의 퇴장 속에 마무리됐고, 비공개로 진행하려던 설명회도 주민 반발로 공개됐다. 광주시는 임시 거처와 보험 및 분쟁조정 절차를 안내했지만, 원인 규명과 구체적인 복구·보상 방안에 대한 주민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