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황강 정비사업을 두고 환경단체는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고 주민들은 홍수 대비를 위해 추진을 요구한다.
갈등 원인
정부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황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제방 보강과 퇴적토 제거 등을 계획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황강·낙동강 생태계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주민들은 반복되는 침수 피해와 농경지 손실을 막기 위해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방 보강과 하천 정비로 홍수 피해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입장이다. 주민들도 2020년과 같은 수해가 반복될 수 있다며 사업의 지속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낙동강네트워크 등 환경단체는 사업이 생태계와 멸종위기종 흰수마자의 서식지를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황강과 남강의 준설을 중단하고 하천생태보전대책을 마련하라며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환경단체와 주민 간 대립이 표면화됐으며, 주민들은 사업 중단으로 수해가 발생하면 환경단체에 피해 보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오는 21일 간담회를 열 예정이나 합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