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공사비 인상과 검증 제도 공백으로 서울 리모델링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갈등 원인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리모델링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협상이 길어지고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리모델링에는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법정 공사비 검증 제도가 없어 분쟁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추진·시행 측 입장
조합 측은 공급 가뭄 해소와 리모델링 시장 정상화를 위해 공사비 검증 제도 법제화와 통계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업계획승인 동의율을 낮추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조합은 치솟은 공사비와 검증 제도 부재로 협상이 어렵고 사업 지연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호소한다. 시공사 측의 구체적인 입장은 기사에 제시되지 않았다.
현재 상황
서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83개 단지 중 실제 착공한 곳은 3곳에 그친다. 신답극동과 청담건영은 공사비 갈등으로 착공 또는 협상이 지연됐고, 일부 단지는 사업계획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