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5호선 연장 노선·역사와 폐기물처리장 협상을 둘러싸고 인천·김포 간 갈등이 표면화됐다.
갈등 원인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노선과 역사를 두고 지역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김포시장이 건설폐기물처리장 수용을 협상 조건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철도교통권과 시설 입지를 연계하는 문제도 쟁점이 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김포시장은 과거 서울시와 김포시가 체결한 건설폐기물처리장 수용 협약을 일방적으로 뒤집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처리장 입지를 수용할 경우 이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인천시를 상대로 협상에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인천 시민단체와 검단 주민 측은 철도교통권과 환경문제를 지자체 간 주고받기식 협상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원당사거리역 신설과 불로역의 원위치 반영을 요구하며, 이를 검단 주민의 교통권과 이용 편의에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황
인천 시민단체는 지역 간 갈등을 중단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시와 정치권에는 노선·역사 요구를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으며, 기사에는 최종 노선이나 협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