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동해항 오염 피해 주민들이 집단이주와 실질적 환경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국가 기반시설인 동해항 인근 송정동 주민들은 항만에서 발생하는 오염 먼지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한다. 주민들은 주거환경 악화와 건강 피해를 이유로 이주나 환경 개선을 요구해 왔다. 동해시는 막대한 이전·보상 비용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진·시행 측 입장
동해시는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보상비를 통한 주민 이주를 추진하려 했으나 해양수산부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양수산부는 국가기반시설인 동해항 시설물 이전은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개선 대책과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송정동 주민들은 40년가량 피해를 겪었다며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이나 환경 개선을 요구한다. 주민들은 정부기관에 청원했지만 구체적인 대안 없이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됐다고 비판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거리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황
주민들의 집단이주 요구와 청원은 이어졌지만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이주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 동해시는 이전·보상 비용을 자체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위를 예고했고, 환경부는 동해시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