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동면 주민들은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하며 화순변전소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한전이 전력 계통 안정화를 위해 곡성에서 화순으로 연결되는 154kV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학교와 가까운 화순변전소가 생활권에 자리한 데다 신규 선로 연결로 피해와 추가 시설 유입 우려가 커진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전은 화순변전소가 지역 주요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선로 증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변전소 이전은 연결 선로의 이전과 막대한 비용, 다른 지역의 민원 문제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신설 선로의 마을 인접 구간은 지중화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초등학교와 약 380m 떨어진 화순변전소의 존치와 추가 선로 연결에 반발하며 변전소를 주거지와 분리된 곳으로 이전하라고 요구한다. 대안으로 폐광된 화순광업소 부지를 제시하고, 건강·안전 우려와 전력량 및 ESS 계획에 관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현재 상황
주민과 한전은 간담회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한전은 변전소 이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전에 새로운 대안과 정보 공개를 요구했으며, 향후 추가 대화를 통해 타협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사업은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