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민들의 이주 거부와 반발로 노후 A아파트 철거·이주대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갈등 원인
A아파트는 정밀안전점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아 즉각 사용이 금지되는 상태다. 준공 40년 된 노후 건물이라 보강·개축이 어려워 동구는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거주민은 경제적 어려움과 장기간 살아온 지역을 떠나야 하는 문제로 이주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울산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철거와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택 임차비용 융자 지원과 LH 임대주택 지원을 검토하며,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용금지나 주민대피 등 긴급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일부 주민은 이주 자체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과 익숙한 거주 지역을 떠나야 하는 점도 이주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재 상황
동구는 올해 주민설명회를 세 차례 열었으나 뚜렷한 대안은 나오지 않았다. 입주 가능한 동구 내 임대주택은 19세대뿐이며, 나머지 주민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상황이다.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인근 노인복지관에 대피시설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