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SH의 경기 3기 신도시 참여를 두고 경기도·GH와 이견이 표면화됐다.
갈등 원인
SH가 사업 진행이 더딘 과천·하남교산·광명시흥·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나섰다. 이미 LH와 GH의 지분율 및 사업 구조가 정해져 있어, SH가 참여하려면 지분 조정과 관계 기관의 동의가 필요하다. 개발이익의 귀속과 SH의 자금력도 쟁점으로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SH 김헌동 사장은 LH와 GH만으로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SH 측은 자산과 동원 가능한 자금을 고려하면 신도시 보상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도 제시됐다.
반대·피해 측 입장
경기도는 SH의 3기 신도시 참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GH도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GH는 규제가 완화되면 지분율을 높여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SH가 경기 사업에서 얻은 이익을 서울에 환원할 수 있다는 우려와 자금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현재 상황
국토교통부는 SH의 경기도 사업 참여 가능 여부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추가 논의 또는 법 개정이 필요할 수 있다. 참여가 가능하더라도 국토교통부의 사업시행자 지정과 서울시장·서울시의회, 경기도·GH 등의 동의가 필요해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