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인천 해상풍력 추진을 두고 어장·생업·뱃길 보호를 요구하는 어민·섬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인천 앞바다에서 9개 사업자가 13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예정지가 주요 어장과 겹친다. 송전선로로 인한 어업 제한과 해양 생태계 및 여객선·안전항로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자들은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전력을 생산하려고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재생에너지 도입 필요성에는 주민과 환경단체도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상생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어민들은 어장을 보전하고 어업을 우선해야 하며, 사업자와의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요구한다. 섬 주민들은 여객선 뱃길과 비상 안전항로,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해상풍력 예정지 일부에서 사업자와 어민 간 마찰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어민·섬 주민·시민단체 중심의 인천 해상풍력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으며, 해양환경에 대한 중장기 조사와 상생 방안 마련 요구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