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한남대 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고속철도 선형개량사업의 안전성과 토지 보상을 두고 갈등이 빚어졌다.
갈등 원인
사업 구간이 한남대 캠퍼스를 지하·개착 방식으로 통과하고 대학 부지 1264㎡가 포함된다. 한남대는 연약지반에 얕게 설치되는 선로로 인한 소음·진동과 안전 문제, 캠퍼스 시설 철거를 우려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철도공단은 선로 곡선으로 인한 승차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구간을 고속 전용선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설계 단계에서 영향 조사를 마쳤으며, 사업에 편입되는 대학 부지와 시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보상하고 공사 소음 대책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한남대는 캠퍼스 지하 통과 구간의 지반이 약하고 깊이가 얕아 고속열차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과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주장한다. 운동장 스탠드와 레슬링장 등 시설 철거와 캠퍼스혁신파크 내 기업·연구시설에 미칠 영향도 제기하며 사업 반대 공청회를 열었다.
현재 상황
한남대가 사업 반대 공청회를 열어 안전성과 환경 문제를 제기하면서 갈등이 표면화됐다. 철도공단은 사업을 추진하며 부지 보상과 소음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