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부안 주민들이 345kV 송전탑 입지 선정과 추진 과정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서남해 해상풍력 전력을 신정읍 변전소로 보내기 위해 부안 전역에 100여 기의 345kV 송전탑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은 변산면 대항리 양육점 선정 과정의 비공개성과 형식적인 의견 수렴,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이 다른 지역으로 보내지는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전력공사와 전라북도는 송전선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전은 송전탑 위치 선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수는 해당 사업이 전북도와 한전의 추진 사업으로 부안군에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송전탑 예정 경과지 주민들은 입지 선정 과정에서 정보 공개와 주민 수용성이 부족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집회와 농성을 이어가며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이 지역에서 소비되지 않는 구조에도 문제를 제기한다.
현재 상황
주민 반발 속에서도 입지선정위원회 회의가 이어졌으나, 제9차 회의는 주민들의 집단 반대와 위원들의 대거 불참으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기사에서는 집회와 농성, 연대 투쟁이 계속되고 지역 내 갈등이 더 깊어질 가능성을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