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제주 제2공항 추진 여부를 둘러싸고 도민 의견 수렴 방식과 사업 찬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국토부가 2015년 서귀포시 성산읍에 제2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한 뒤 주민과 도민의 찬반이 갈렸다. 반대 측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위해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찬성 측은 충분한 논의와 검증이 이뤄졌다며 공론화를 거부해왔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제2공항 찬성 측은 이미 충분한 논의와 검증을 거쳤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는 도민 의사가 중요하다며 제주도 갈등조정협의회를 지원하고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측은 도민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해 주민투표를 요구해왔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상황
제주도는 주민투표·공론조사 등 의견 수렴 방식을 권고할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찬성 단체의 불참 선언과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의 심의 보류로 진척이 더디다. 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접수 전인 내년 7월까지 의견 수렴을 마쳐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