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토지주들의 높은 보상금 요구로 토지 수용이 지연되며 난항을 겪고 있다.
갈등 원인
사업 예정지 토지주들이 SK하이닉스 유치로 지가가 급등했음에도 감정평가액보다 훨씬 높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토지 매도를 거부하고 있다. 이미 공시지가 대비 3배 이상의 감정평가가 이루어졌음에도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겼다.
추진·시행 측 입장
용인산단 SPC와 SK하이닉스는 감정평가액에 추가 프리미엄을 더한 보상안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적기 공장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일부 토지주들은 개발 호재를 반영한 현재 인근 시세에 비해 보상액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더 높은 보상가를 요구하며 토지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
현재 상황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전체의 10% 중반대만 수용된 상태로 사업이 사실상 멈춰섰다. SK하이닉스는 사업 지연에 대비해 기존 공장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플랜B'를 검토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