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영업보상비 전액 삭감으로 하동공설시장 재개발과 상인 보호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졌다.
갈등 원인
하동군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에서 하동공설시장 재개발의 핵심 재원인 점포 영업보상비 30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점포 소유권은 대법원 판결로 하동군에 귀속된 상태여서, 상인들은 영업보상을 생계와 간접적인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장치로 기대해 왔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하동군은 재개발이 시장 활성화와 상인 보호를 위한 공공정책 사업이며, 영업보상비가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한다. 군은 군의회와 소통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예산 삭감에 대해 일부 군의원은 경제적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 필요성이 강조돼 온 만큼 삭감에 허탈함을 느끼며, 현장 의견이 정책 결정에 충분히 반영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상황
영업보상비가 전액 삭감돼 재개발 추진에 중대한 제약이 생겼다. 상인들의 점포 임대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이 중단될 경우 생계 불안과 사회적 갈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