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월마을 주민의 이주대책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사월마을은 건강영향조사에서 전체 가구의 70%가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주민들은 야외에 쌓인 골재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쇳가루,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주대책을 마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시가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고 있는 것이 갈등의 배경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인천시는 환경보건법 개정을 건의해 주민 이주대책을 마련할 법적 근거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부는 법 개정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사월마을 주민들은 비산먼지와 쇳가루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빠른 이주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법 개정을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되며,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등을 활용해 조속히 이주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상황
인천시는 주민 이주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근거가 없어 주거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 주민 122명은 시 관계자와 면담하며 이주대책을 촉구했다. 환경보건법 개정은 국회 통과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되며, 골재 처리에도 파쇄기 증설 등으로 약 3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