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과천 경마공원 이전과 부지 주택개발 계획에 시민·경마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는 과천 경마공원과 인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를 이전한 뒤 통합 개발해 약 98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전 대상지 선정과 이전 절차,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보상 협의 일정도 제시되면서 경마공원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신속화를 위해 경마공원 및 인근 부지를 개발하고 약 98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9월까지 이전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이전 절차와 공공주택지구 지정·보상 협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과천 시민들은 시민 동의와 공론화 없이 이전 계획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며 계획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경마산업계는 이전이 말산업 기반과 종사자 생존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산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책과 준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상황
과천경마공원이전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들은 국회와 정당 당사 앞에서 행진을 벌였고, 과천 시민들은 이전 및 추가 주택공급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정부의 이전 대상지 선정과 후속 절차가 예정돼 있어 반대 목소리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