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예천군 유천·개포면 주민들이 공군 복수활주로 건설에 따른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국방부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항공전력 강화를 위해 복수활주로 건설을 추진하면서 해당 부지에 대규모 토지가 편입되고, 향후 소음 피해가 가중될 것을 우려한 주민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갈등이 발생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방부와 공군은 국가안보 및 항공전력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복수활주로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사업 완료를 2031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설 확충을 통해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수십 년간 군용기 소음 피해를 감내해 왔으나, 추가 활주로 건설 시 소음이 더욱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농경지 등 토지 편입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와 정주여건 악화, 지역 공동체 붕괴를 이유로 사업 반대와 근본적인 피해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지난 6월 설명회 파행 이후 주민들이 차량 시위를 벌이는 등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사업 추진의 관건은 주민 수용성 확보 여부이며, 광주 군공항 전력의 분산 배치 문제까지 겹치면서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