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영흥 주민들이 발전소 지원예산의 다른 지역 배분을 담은 조례 개정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조례 개정안은 영흥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에 집중된 지원예산을 서구·연수구 등 LNG 발전소가 있는 지역에도 배분하도록 했다. 영흥 주민들은 발전소로 인한 분진·소음 피해와 환경·건강 영향을 주장하며 예산을 피해 보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개정안은 LNG 발전소가 있는 다른 지역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예산을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 서구에서는 LNG 발전소에서 시설세가 발생하지만 현재 예산을 배분받지 못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반대·피해 측 입장
영흥도 주민단체는 석탄화력발전으로 인한 피해가 LNG 발전소 주변보다 크다며 조례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영흥도 주민 지원에 예산을 집중해 달라고 촉구했다. 옹진군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개정안을 현행대로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상황
영흥도 주민단체 5곳은 옹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안에 반발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군·구 의견 등을 고려해 개정안 의결을 보류했으며, 이달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