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광주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두고 국가보훈부가 이념적 편향성을 이유로 철회를 요구하며 갈등이 발생했다.
갈등 원인
광주시가 음악가 정율성을 기리는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자, 국가보훈부가 정율성의 과거 행적을 근거로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과거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 문제로 행정소송까지 진행된 이력이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광주시는 정율성을 광주의 역사문화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영웅시하거나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 자원화 및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조성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국가보훈부는 정율성이 과거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하고 조선인민군 행진가 제작에 관여하는 등 공산당 활동을 한 인물이라는 점을 들어 공원 조성이 대한민국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광주시는 기존 계획대로 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나, 중앙 부처인 국가보훈부 장관이 직접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사업의 정당성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