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발전소 온배수에 따른 어선어업 피해 보상 제외를 두고 어민과 발전소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고성 하이화력발전소 가동으로 배출되는 온배수 등이 어선어업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어민들의 주장이다. 발전소 측이 선례와 판례를 이유로 어선어업을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보상 협의가 중단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고성 하이화력발전소 측은 발전소 가동과 관련해 어선어업 보상이 지급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의 관련 소송에서도 어선어업은 피해 보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례가 나왔다며 보상 제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어업인들은 온배수로 인한 피해 조사의 범위에 어선어업을 포함하고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한다. 발전소 건설에 사전 동의한 것은 피해 수역 전체를 보상하겠다는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라며, 보상 대상에서 어선어업을 제외하는 데 반발하고 있다.
현재 상황
양측의 보상 협의는 지난 9월 이후 두 달째 중단된 상태다. 대책위는 발전소 주변에 항의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피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집단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