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영주댐 방류 계획을 두고 정부와 지역 주민·환경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환경부는 시험담수로 발전시설 점검과 댐 안전성 평가, 내성천 영향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며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방류가 용수 공급과 지역 관광·주민지원사업에 영향을 주고, 댐 철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지역 환경단체는 댐 안전성 평가를 위해 방류를 중단하고 만수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환경부는 하류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자연하천 상태까지 방류하고, 내성천 영향을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용역과 협의체 논의를 거쳐 댐의 존치·개선 운영·철거 등 처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방류에 반대하며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저수율 34%를 유지하고 협의체에 지자체와 주민 참여를 확대하라고 요구한다. 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는 방류 저지를 위해 집회와 현장 대응에 나섰고, 지역 환경단체도 안전성 평가를 이유로 방류에 반대한다.
현재 상황
환경부는 10월 15일부터 하루 1m 이내로 방류할 계획을 세웠다. 주민들은 댐 하류에 천막을 설치해 방류를 막겠다고 밝혔으며, 경북도와 영주시는 방류 연기와 협의체 확대·개편을 건의했다. 환경부와 지자체·주민 등의 협약 체결을 통한 조정 방안도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