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남해군 심천마을 주민들이 송전선로 복선화 사업에 앞서 변전소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1975년 설치된 남해변전소로 인해 50년간 주민들이 소음 및 생활권 침해를 겪어왔으며,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송전선로 복선화 사업으로 피해 가중이 예상되어 갈등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송전선로 사업 전 변전소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전력은 남해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하동 금남변전소에서 남해변전소에 이르는 154kV 송전선로 복선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자 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50년 동안 혐오시설로 인한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송전선로 복선화 사업을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4자 협의체 구성을 통해 변전소를 마을 밖으로 이전하고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활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심천마을 주민들은 남해읍에서 군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변전소 이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향후 남해군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경남도청 앞에서 추가 집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