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터널 발파로 주택 균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낮은 보상액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곰골마을 인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터널 공사 과정에서 2년 넘게 발파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발파 진동으로 집 안팎에 균열과 누수 피해가 생겼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시공사는 피해를 본 주택을 원상복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후 보상 방안을 제시했다. 전체 피해 29가구 가운데 80%는 협의를 마쳤고 나머지 가구와도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시공사가 제시한 보상금이 피해 복구에 필요한 금액보다 턱없이 적다고 반발한다. 일부 주민은 공사 이전 상태로 집을 원상복구해 달라며 밀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상황
한 가구의 수리 견적은 4천만 원이 넘지만 시공사 제시 보상액은 800여만 원으로 보도됐다. 일부 가구의 보상 협의가 남아 있어 주민과 시공사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