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분양가·공사비와 조합 내홍으로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가 중단됐다.
갈등 원인
분양가와 공사비 증액을 둘러싸고 조합원 분담금 부담 및 사업 수익 문제가 불거졌다. 공사비 증액 요구를 조합 측이 거부해 공사가 두 달째 중단된 가운데, 조합 집행부의 위법 의혹을 둘러싼 내부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개편으로 주거이전비와 영업손실 보상비 등을 분양가 산정에 반영해 분양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공단은 분양가 상승이 사업 추진과 공사 재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조합 측은 공사비 증액이 조합원 분담금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이유로 시공단의 증액 요구를 거부해왔다. 정상화위원회는 조합 집행부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요구하며 집행부 해임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분양가상한제 개편으로 분양가가 오르면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일부 줄고 공사비 협의가 진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정상화위원회가 조합 집행부를 고발하고 해임을 추진해 공사 재개와 갈등 봉합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