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서리풀 공공택지 개발을 두고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와 문화유산 훼손을 우려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는 서초구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해 약 2만 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하려 한다. 주민들은 개발 과정에서 재산권이 침해되고 송현수 일가 묘역 등 문화유산이 훼손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주민 집단 불참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세 차례 무산되는 등 절차적 정당성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법적 요건을 충족하면 지구 지정이 가능하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조사와 협의를 거쳐 보상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지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정부의 지구 지정이 소통 없이 이뤄진 일방적 조치라고 반발하며 개발계획 재검토와 마을 존치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송동마을 주민들은 송현수 일가 묘역의 문화유산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개발에 따른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상황
서리풀1지구는 공공택지로 지정됐으나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서리풀2지구는 주민 반발과 문화유산 조사 변수로 지구 지정 발표가 취소돼 일정이 불투명해졌으며, 주민들은 침묵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관련 마을을 개발계획에서 제외해 달라는 청원을 가결했고, 서울시도 존치 요구를 반영해 달라는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