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보상금과 이주대책을 둘러싼 철거민·조합 간 갈등이 점거농성으로 장기화하고 있다.
갈등 원인
철거민 일부는 감정평가에 따른 이주 보상비가 실제 시세보다 낮다며 보상금 현실화와 이주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조합은 감정평가액보다 큰 보상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조합은 일부 주민이 이미 보상금을 받았는데도 감정가의 2~3배에 이르는 금액을 요구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업 지연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는 조합원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철거민들은 보상금이 실제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며 보상비 현실화와 이주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재개발 구역 내 건물을 점거하고 한 달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며 강제 철거에 저항하고 있다.
현재 상황
조합과 철거민 간 협상은 결렬됐고, 조합은 명도소송을 제기해 건물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법원 집행관사무소가 세 차례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나 철거민들의 저항과 경찰의 안전 우려로 중단됐으며, 사업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