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구룡마을 주민들이 재개발 과정에서 주택 소유 기회를 요구하며 서울시·SH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구룡마을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주민 이주와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집 한 채를 보유할 기회를 요구하지만, SH는 무허가 공작물로 분류되는 마을 건축물의 법적 성격 때문에 조합 설립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추진·시행 측 입장
서울시와 SH는 재난 위험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H는 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주민 요구를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수십 년간 실제 거주해 온 생존의 터전인 만큼 재개발 이후에도 집 한 채를 가질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한다. 일부 주민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주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재개발 계획 변경안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고, 현재 기본 설계와 주민 이주·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7년 상반기 착공과 2029년 완공이 목표인 가운데 주민과 SH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